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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대구시의원, 학생들과 소통하며 '지역을 바꾸는 힘' 전해

대구용지초 일일교사 활동, 시의원의 의정활동 생생하게 소개하며 생활 속 지방자치 가치 전행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10.30 14:18:52
[프라임경제]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수성구5)이 초등학교 교실에서 학생들과 만나 지방자치의 의미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방의회의 기능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수성구5)이 대구용지초등학교에서 일일교사 활동을 마친 뒤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은 30일 오전 대구용지초등학교에서 일일교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시의원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이 지방자치를 어렵고 추상적인 제도가 아닌 자신들의 생활과 연결된 문제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의 도로와 교통시설, 생활환경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소재를 활용해 지방의회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했다.

특히 시의원이 지역 현안을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과 예산 편성·심의 및 집행에 대한 견제 기능 등을 소개하고, 김 의원이 건설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다뤘던 주요 의정 경험도 공유했다.

조례가 지역주민의 삶을 바꾸는 구체적인 사례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가족의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을 짊어진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와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소개하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생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지역의 작은 불편도 외면하지 않고 개선하려는 관심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태우 의원은 "지역을 바꾸는 일은 거창한 정책에서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불편을 발견하고 개선 방법을 고민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학생들도 학교와 동네에서 느끼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지방의회가 우리 생활과 동떨어진 기관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라는 사실을 이해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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