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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의무보유등록 1억923만주 해제…코스닥 비중 97.5% '집중'

로스웰인터내셔널 999만주로 최대…코칩 발행주식 65% 풀려

박대연 기자 | pdy@newsprime.co.kr | 2026.10.30 09:46:37

ⓒ 한국예탁결제원


[프라임경제] 내달 상장사 52곳에서 총 1억923만주의 의무보유등록 물량이 해제된다. 전체 물량의 약 97.5%가 코스닥시장에 집중된 가운데 로스웰인터내셔널의 해제 물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예정인 상장주식은 총 52개사, 1억923만주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4개사 271만주, 코스닥시장 48개사 1억652만주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 법규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의무보유 기간이 끝나면 해당 주식에 대한 처분 제한이 해제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화전자공업의 해제 물량이 가장 많다. 삼화전자공업은 내달 20일 226만3085주가 해제될 예정이며, 이는 총 발행주식 수의 12%에 해당한다.

이어 △태영건설 21일 2만8347주 △씨아이테크 28일 18만3317주(4%) △프리티 28일 24만주(1%)가 각각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로스웰인터내셔널의 해제 물량이 999만8418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노브랜드 843만6424주 △프리시젼바이오 634만3284주 △코칩 566만5543주 △츌립앤사이언스 548만8420주 △닷밀 449만4400주 △쏘닉스 403만2215주 순으로 집계됐다.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비율로는 코칩이 65%로 가장 높았다. 코칩은 내달 7일 566만5543주가 해제될 예정이며, 노브랜드는 23일 843만6424주(50%)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린다.

이어 △사이냅소프트 48% △노머스 29% △에스켐 29% △프리시젼바이오 29% △에어레인 24% △컨텍 24% △닷밀 24% 등도 해제 비율이 높은 종목에 포함됐다.

의무보유 원인별로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물량이 6848만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물량 4048만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물량 24만주 △기타 법령에 따른 물량 3만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자료는 지난 28일 기준 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된 주식을 대상으로 작성됐다. 자발적 보유확약이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의 의무보유확약 등에 따른 주식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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