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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3분기 누적 순익 3317억원…전년比 18.2%↑

영업력 강화·비용 효율화에 수익성 개선…연체율 2개 분기 연속 하락

김우진 기자 | kwj@newsprime.co.kr | 2026.10.29 18:08:45

ⓒ KB국민카드


[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가 올해 3분기 영업력 강화와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누적 당기순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연체율도 2개 분기 연속 하락하며 개선세를 보였다.

29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국민카드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317억원으로 전년 동기(2806억원) 대비 18.2%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128억원으로 전년 동기(993억원) 대비 13.6% 늘었다. 직전 분기(1114억원)와 비교해도 1.3% 상승했다.

실적 개선에는 영업력 강화와 비용 효율화가 영향을 미쳤다. KB국민카드는 조달비용 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비용 관리와 수익성 개선 노력을 이어가며 이익 증가세를 유지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연체율도 하락했다. 지난달 말 기준 연체율은 1.02%로 전분기(1.07%) 대비 0.05%포인트(p) 낮아졌다. 2개 분기 연속 하락한 수치다.

다만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00%로 전분기(0.93%) 대비 0.07%p 상승했다. 전년 동기(1.11%)와 비교하면 0.11%p 하락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조달비용 상승과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비용 효율화와 영업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겠다"며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을 강화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균형 있게 관리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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