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제품 대거 전시…데이터센터·첨단 산업시설·친환경 건축시장 공략 본격화
[프라임경제]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109610)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 2026'에 참가해 고기능성 건축자재와 친환경 건축 솔루션을 선보인다.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에스와이는 △히든메탈패널 △내진·내화 미네랄울 패널 △태양광 지붕패널 △슬림벽돌 레일 시스템 △데크플레이트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프린트강판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에스와이의 히든메탈패널은 기존 샌드위치패널의 단열성과 시공성을 유지하면서 패널 연결부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해 세련된 건축 외관을 구현한 제품이다. 데이터센터와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등 디자인과 기능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다.
내진·내화 미네랄울 패널은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시설을 겨냥한 제품으로, 1~2시간 내화 성능에 대응하는 사양을 갖췄다. 올해 6월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동적 내진 성능시험을 통과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친환경 건축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태양광 지붕패널도 선보인다. 'SSR 400'과 'FL루프 시스템'은 지붕패널과 태양광 모듈을 결합한 제품으로, 지붕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건축자재와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연계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슬림벽돌 레일 시스템은 벽돌을 쌓아 올리는 기존 습식 조적공법과 달리 알루미늄 레일에 벽돌을 끼워 넣는 건식 공법을 적용해 시공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인 제품이다. 겨울철에도 시공이 가능하고 샌드위치패널에 직접 설치할 수 있어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회사인 에스와이스틸텍의 데크플레이트와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 'SY 소닉스',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디자인 차별화를 위한 프린트강판 등을 함께 전시한다.
에스와이 관계자는 "최근 건축시장은 화재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뿐 아니라 시공성과 디자인, 친환경성까지 중요하게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축적된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건축자재 개발을 지속하고, 데이터센터와 첨단 산업시설, 친환경 건축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