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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국민생명안전위 제2차 전체회의 주재

국민 안전권 및 피해자 권리 실질적 보장 위한 분야별 대책 논의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6.10.28 09:42:36
[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민생명안전위원회(이하 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국민생명안전위원회는 △자살 △산업재해 △교통사고 △자연재난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국가 정책을 통합적으로 심의하고 조정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다.

지난 7월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출범식과 제1차 회의를 연 위원회는 부처별로 분산된 안전 정책을 연계하고, 사고 발생 후 수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위험을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개최되는 2차 회의에서는 오는 12월3일부터 시행되는 '생명안전기본법'을 통해 처음으로 명문화된 국민 안전권 및 피해자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 등을 논의한다. 

안건은 총 4건으로, 먼저 위원회 백종우 부위원장이 '생명존중, 안전사회 추진방향'을 보고하고,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에서 자살·고독사·실종·산업재해·인파사고 등 '주요 유형별 사망자 저감대책'을 발표한다. 

이어서 '시민이 만드는 장애인 안전대책' 등 '약자보호 민간 우수사례'가 발표된 뒤 위원회의 오지원 위원이 '피해자 권리보장 강화 추진방안'을 보고한다. 특히 오 위원의 보고 후에는 재난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위원회 민간·정부위원과 재난참사 피해자·유가족 등 총 70여명이 참석하고, 회의는 국민 누구나 논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KTV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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