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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 반도체 부품에 스타링크 지상국 모멘텀까지…"담보된 고성장에 주가 상승"

"코스닥 내 차별화된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통신장비 업종 내 최선호주"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10.28 08:48:17
"코스닥 내 차별화된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통신장비 업종 내 최선호주"

ⓒ RFHIC


[프라임경제] 신한투자증권은 28일 RFHIC(218410)에 대해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 2~3년 동안 고성장이 담보된 만큼 시차를 두고 주가가 실적 성장을 따라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RFHIC의 올해 3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76% 늘어난 711억원, 194% 성장한 217억원이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 158억원을 38% 상회했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유도무기·레이더)과 통신(기지국)용 전력 증폭기를 생산하는 동사 별도 법인의 수익성은 2023~2024년 1%대에서 2025년 18%, 올해 2분기 35% 수준까지 높아졌다"며 "연초 수주했던 고마진 레이시온향 물량(누적 수주 약 700억원)이 내년 2월까지 매출화되기 시작했으며 후속 수주도 유력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자회사들의 수익성도 눈에 띈다. 관련해 "루멘텀향 펌프레이저 패키지를 생산하는 RF머트리얼즈는 원화 강세와 물량의 4분기 집중 현상으로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악화됐다"면서도 "방산용 패키지를 생산하는 RF시스템즈는 LIG·파크시스템즈향 매출액이 늘며 수익성 개선이 부각됐다"고 짚었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8.4배로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다"며 "향후 2~3년간 고성장이 담보된 만큼 시차를 두고 주가가 실적 성장을 따라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반기와 비교해 달라진 것은 주가와 밸류에이션뿐, 이익 체력은 오히려 강화됐다"며 "코스닥 내 차별화된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통신장비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2027년에는 반도체 장비 부품 양산 및 스타링크 지상국 투자 시 통신 업황 회복 기대감 등 추정치에 반영되지 않은 기대 요인들도 다수 남아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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