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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취약계층 아동 건강 격차 줄이기 나섰다

연말까지 영양 보충과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운영...보호자 건강관리 교육도 추진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10.28 09:15:22
[프라임경제] 안동시가 성장기 아동의 영양 상태를 살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시청 전경. ⓒ 안동시


안동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영양 보충 지원과 식생활 교육을 연계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경제적 사정이나 생활 여건에 따라 아동의 영양 섭취와 건강관리에 차이가 생기지 않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대상 아동에게 종합비타민과 유산균 등을 제공하고, 식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을 병행한다. 아동들이 음식의 균형 있는 섭취와 규칙적인 식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정에서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보호자 지원도 마련했다. 보호자에게 아동의 영양관리와 건강한 식생활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과 학습, 복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안동시는 이를 바탕으로 아동별 상황과 필요에 맞는 지원을 제공해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은 물론, 어릴 때부터 바람직한 식생활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정의 여건을 고려한 지원을 통해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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