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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복 담은 군민 브랜드 최종 선정

전복과 군민 행복 결합…지식재산권 확보 및 브랜드 고도화 추진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6.10.27 16:46:21

완도군은 지난 10월 22일 군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개발을 위해 추진한 ‘민선 9기 완도군 브랜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완도군

[프라임경제] 완도군이 전복을 활용한 신규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고, 우수작을 선정했다. 군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반영한 디자인은 올해 말까지 고도화 작업을 거쳐 내년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난 10월22일 열린 '민선 9기 완도군 브랜드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191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3단계 평가와 군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4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복 등 완도의 특산물과 군민의 행복 감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심벌마크와 브랜드를 모색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심사 방식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부서 심사에서 20건, 2차 전문가 심사에서 10건을 선별한 후, 3차로 군민 선호도를 반영했다.

최종 선정에는 심사위원 평가와 군민 투표가 각각 50%씩 반영됐다. 수상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완도군은 오는 12월까지 수상작을 바탕으로 디자인 고도화와 브랜드 개발 용역, 그리고 지식재산권 확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초 '완도군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심벌마크, 군기, 도시 브랜드, 문장, 휘장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만든 브랜드가 완도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완도군은 브랜드를 적극 홍보해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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