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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농촌테마공원서 국화전시회…1만700여 점 전시

10월30일부터 11월8일까지 10일간 개최…농산물 판매·체험 프로그램 운영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10.27 10:20:52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국화 작품 1만700여 점과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전시회가 열린다. 시는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8일까지 10일간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제17회 당진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국화전시회 모습. ⓒ 당진시


이번 전시회에는 국화분재와 조형국, 다륜국, 대국, 소국, 화단국 등 6종 1만700여 점의 국화 작품이 전시된다. 국화꽃으로 꾸민 포토존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당진에서 생산한 사과와 포도, 표고버섯, 고구마를 비롯해 국화 화분국과 미니분재, 초화류 등을 선보이며 시식과 판매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2025년 국화전시회 모습. ⓒ 당진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자기 만들기와 풀꽃엽서, 이끼테라리움, 짚풀공예, 국화심기, 꽃소금 만들기, 꽃꽂이, 연잎밥 만들기, 국화차 시음 등 농촌·원예·역사문화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회는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합덕농촌테마공원을 물들일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전할 것"이라며 "가족, 지인과 함께 방문해 국화꽃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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