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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병원, 10월28일 뇌졸중 건강강좌 무료 운영

경남지역암센터 대강당서…뇌졸중 7회 연속 1등급, 조기 골든타임 확보, 예방 중요성 전파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6.10.26 14:44:47
[프라임경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10월28일 오후 2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역민을 위한 뇌졸중 특별 건강강좌를 연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뇌졸중 건강 강좌. ⓒ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이번 강좌는 일상 속 예방 수칙부터 발병 초기 신속한 대처법까지 실질적인 건강정보를 지역사회에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별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특강은 분야별 전문의의 체계적인 강연으로 꾸려진다. 뇌혈관센터장 김창헌 교수가 '뇌졸중의 치료'를 주제로 급성기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치료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신경과 김수경 교수가 '뇌졸중의 예방'을 맡아 주요 발병 인자와 올바른 생활습관 관리법을 짚어준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진주시보건소와 원내 전문 센터들이 참여하는 현장 건강 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혈압·혈당 등 주요 위험 지표를 직접 측정한 뒤 의료진과의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제5차 평가부터 이번까지 7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치료 역량을 공인받고 있다.

김창헌 센터장은 "뇌졸중은 조기 대처가 늦어질수록 후유장애가 커지는 중증 질환인 만큼, 평소 혈압과 혈당 등 위험 인자를 꾸준히 점검하고 증상 발생 시 즉각 대처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강좌가 지역민들이 뇌졸중의 위험성을 바로 알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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