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교육 협력 접점을 넓히며 글로벌 인재 확보와 국제화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국제교류처 관계자들이 우즈베키스탄 현지 대학을 방문해 국제 교육 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현지 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유학생 유치 경로를 다변화하고, 대학의 교육 자원을 해외로 확장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동국대 WISE캠퍼스 국제교류처 방문단은 지난 19일부터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찾아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현지 활동을 펼쳤다.
이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에서는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타슈켄트 소재 김요 국제대학교와 국제디지털대학교, KOSA문화원, Studify유학원 등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일정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대학 간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국대 WISE캠퍼스의 교육 모델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대학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서 축적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기관들과 글로벌 고등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교육 프로그램과 혁신 콘텐츠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일회성 교류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현지 학생과 유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한국 교육부와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2026년 우즈베키스탄 한국유학박람회'에 참여해 대학의 특성화 교육과 글로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아울러 현지 유학기관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대학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유학생 유치의 외연을 넓히는 한편,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외국인 인재의 지역사회 진출과 정착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국제화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해외 인재 유입이 지역 산업의 인력 수요와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역 발전을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이유경 국제교류처장은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을 목표로 지역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우수한 우즈베키스탄 인재를 육성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체계를 구축해 상생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앞으로도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처를 발굴하고 국가별 유학생 유치 기반을 확대해 국제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이번 중앙아시아 방문이 현지 기관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