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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 ITS 세계총회서 C-ITS 보안 구축 사례·핵심 기술 공개

전국 10개 지역·5000km 이상 적용…V2X·전기차 충전 보안 기술 소개

박대연 기자 | pdy@newsprime.co.kr | 2026.10.26 08:55:14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 마련된 ITS 세계총회 아우토크립트 전시부스에서 참가자들이 아우토크립트 관계자들에게 회사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아우토크립트


[프라임경제] 피지컬 인공지능(AI)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331740)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ITS 세계총회 2026(ITS World Congress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차량사물통신(V2X) 보안 솔루션과 자동차 사이버보안 검증 기술,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보안 구축 사례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와 기술 및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ITS 세계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과 교통 당국, 연구기관 및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교통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총회에서 전국 10개 지역, 5000km 이상 구간에 적용된 C-ITS 보안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교통 인프라에 적용해 온 보안 기술과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 간 안전한 인증을 지원하는 PKI 기반 Plug & Charge(PnC) 기술과 관련 실증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차량과 충전 인프라, 충전사업자를 신뢰 기반으로 연결하는 보안 인증 기술을 통해 전기차 충전 과정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함께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전남·광주 지역에서 추진된 실증 사업은 이러한 기술의 적용 사례로 소개됐다.

전시와 함께 아우토크립트 임직원들은 총 세 차례의 기술·전략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모빌리티 보안의 주요 과제와 기술적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주제는 △개인정보 보호를 고려한 V2X 기반 전자 통행료 징수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안전한 데이터 교환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및 표준 대응이다. 

이를 통해 V2X 통신의 신뢰성과 개인정보 보호, 차량 사이버보안 검증 및 국제 규제 대응 등 안전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미래 교통 환경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공유했다.

김덕수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커넥티드 모빌리티의 미래를 안전하게 구현하려면 견고한 인프라와 실질적인 검증,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의 이해관계자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국가 차원의 C-ITS 사업 경험과 글로벌 업계 파트너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교통 네트워크를 뒷받침하는 사이버보안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토크립트는 V2X 통신 보안과 자동차 전 생애주기 사이버보안 검증, PKI 기반 인증 기술을 바탕으로 연결형 모빌리티 환경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나아가 차량을 넘어 다양한 물리적 시스템이 연결되고 AI가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생태계 전반으로 보안 기술과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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