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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대구역 철도 연계 강화로 시민 이동 편의 개선

한국철도공사 대구역과 협력체계 구축...환승 안내 개선·교통약자 이동 지원·안전관리 강화 추진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10.26 09:10:30
[프라임경제] 대구의 철도 교통 관문인 대구역에서 도시철도와 일반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두 운영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대구교통공사 대구역과 한국철도공사 대구역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도시철도와 일반철도 간 연계 강화 및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교통공사


교통수단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환승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구교통공사 대구역과 한국철도공사 대구역은 지난 22일 시민과 철도 이용객을 위한 교통서비스 개선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도시철도와 일반철도가 맞닿아 있는 대구역의 교통 연계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객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각 운영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과제를 함께 발굴해 환승 환경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교통수단 간 연계 운영과 정보 교환, 역사 내 안내시설 정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안전 관련 협의 강화 등이다.

특히 환승 경로와 시설 위치 등을 안내하는 표지체계를 개선해 이용객의 혼선을 줄이고, 장애인과 임산부, 고령자 등 이동에 제약이 있는 시민들도 교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안전 분야에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역은 지역 내외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시설인 만큼, 도시철도와 일반철도 사이의 원활한 환승은 시민들의 이동 편의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기관 간 협력이 실제 현장의 안내 개선과 이동 편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으로는 협약에서 제시한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이용객들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후속 조치를 이어가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철도 운영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철도 이용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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