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경찰청이 제8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순직·전몰경찰관의 희생을 기리고 도민 안전을 위한 치안 책임을 다짐했다. 충남경찰청은 21일 청내 추모공원에서 순직·전몰경찰관 참배를 진행한 뒤 1층 대강당에서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이서영 충남경찰청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충남경찰청
이날 행사에는 이서영 충남경찰청장과 이종원 충남자치경찰위원장, 이기병 경우회장을 비롯해 협력단체 관계자와 경찰청 소속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전·현직 경찰관과 가족으로 구성된 음악봉사단체 '폴스원빅밴드'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영상 시청, 경찰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 안전과 공동체 치안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어졌다. 충청남도 재향경우회 이동우 부회장이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경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9명에게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서영 충남경찰청장은 "지난 70여년간 유지돼 온 형사사법 체계가 전면 개편되면서 경찰의 권한이 어느 때보다 막중해진 만큼 책임도 커졌다"며 "권한이 오로지 도민의 생명과 기본권을 지키는 데 쓰이도록 노력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충남경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는 충남경찰청 경찰특공대장 임준묵이 근정포장, 감찰계장 서광원이 대통령 표창, 지역경찰계 김덕진 경감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