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수규 당진시의원이 2027년 세계청년대회(WYD)를 당진의 역사·문화 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당진시의회 제13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세계청년대회 개최를 앞두고 솔뫼성지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과 기업이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솔뫼성지를 한국 천주교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역사적 자산으로 소개하며, 이미 마련된 기본계획과 순례길 정비를 바탕으로 현장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사 참가자와 방문객을 위한 숙박·교통·안전·통역 등 분야별 준비가 차질 없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위한 관계 기관 협의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 의원은 충남도와 대전교구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방문 일정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경제와의 연계 방안도 강조했다. 대규모 국제행사가 일회성 방문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 상권과 기업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위한 관계 기관 협의 지속 △숙박·교통·안전·통역 등 현장 중심의 실행체계 구축 △지역기업 연계 마케팅과 지역화폐 활용 등 소비 유인책 마련 △행사 이후에도 방문객 유입이 이어지는 관광·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등 4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세계청년대회가 당진의 골목상권과 지역기업, 시민의 삶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완전한 성과가 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당진의 역사·문화 자원이 세계에 알려지고, 그 효과가 지역상권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