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온스타일이 기업 홈페이지에도 '보는 쇼핑' 전략을 반영했다. 숏폼과 모바일 라이브, 크리에이터 콘텐츠로 상품 발견과 구매를 연결하는 사업 방향을 기업 소개 방식에 담았다. 영상 중심으로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부각했다.
CJ온스타일은 기업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상과 움직이는 시각 요소를 활용해 사업별 특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메뉴 구조도 간소화했다. 모바일 환경에 맞춰 화면 구성과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첫 화면에는 국내외 고객들이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을 즐기는 영상을 배치했다. 주요 사업은 △채널 △IP 유니버스 △MD 포트폴리오 △글로벌 등 4개 영역으로 나눴다.
채널 영역에서는 TV와 모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소개한다. IP 유니버스에는 유명인과 크리에이터, 팬덤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담았다. MD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영역에서는 상품 구성과 해외 사업 확장 방향을 각각 제시한다.
기업 소식을 전하는 뉴스룸과 기업문화·채용 정보를 담은 커리어 채널도 신설했다.
뉴스룸에서는 보도자료 외에도 데이터 기반 트렌드 분석과 신규 브랜드 소개, 인물 인터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 소식과 시장 흐름을 함께 전달하는 콘텐츠 채널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커리어 채널은 직무별 인터뷰와 기업문화 콘텐츠로 구성했다. 임직원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소개한다. 영문 사이트도 함께 구축해 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접점을 넓혔다.
개편에는 자체 플랫폼 개발 역량을 활용했다. 사내 협업을 통해 기획부터 디자인, 콘텐츠 제작, 개발까지 진행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검색·답변 환경을 고려한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도 반영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영상 기반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한 CJ온스타일의 사업 방향과 경쟁력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경쟁력과 성장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내외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