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항시가 새롭게 공직에 진출할 인력 147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경험을 쌓는 과정을 시작했다.

포항시는 19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신규임용후보자 147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신규임용후보자 오리엔테이션에서 배용수 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항시
정식 임용에 앞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도록 해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뒷받침할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다.
포항시는 19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신규임용후보자 실무수습 발령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무수습 발령장과 신분증을 전달하고, 포항시의 주요 정책과 시정 운영 현황, 행정 업무에 필요한 실무 사항 등을 안내했다. 교육은 정책기획관의 시정 관련 설명과 정보통신과의 실무교육으로 이어졌다.
이번 수습 대상자는 모두 147명으로, 행정 분야가 68명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 분야가 35명으로 뒤를 이었다.
시설 10명, 공업 9명, 간호와 세무 각 5명, 녹지와 환경 각 3명, 전산·농업·운전 각 2명, 사서·보건·방송통신 각 1명 등 다양한 직렬의 인력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시청 본청과 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에 배치돼 각 부서의 업무를 접하고 행정 절차와 조직 운영 방식을 익히게 된다. 책이나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면서 담당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실무수습은 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인원이 정식 임용 전 행정기관에서 업무를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하는 과정이다.
공직사회에 처음 진입하는 인력에게 업무 경험을 제공해 조직 적응을 돕고, 향후 맡게 될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의미가 있다.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은 "신규임용후보자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이들의 열정이 포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포항시는 신규 인력들이 실무수습 기간에 다양한 행정 현장을 경험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