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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해볼까] 네이버 치지직·컴투스·라인게임즈

 

권수영 기자 | ksy@newsprime.co.kr | 2026.10.16 13:43:57
[프라임경제] 한 판의 흐름을 바꾸는 건 때로 작은 변화 하나입니다. 게임에서 '캐리(carry)'는 뛰어난 활약으로 승부의 흐름을 이끄는 것을 뜻합니다.

게임의 세계도 쉴 틈 없이 움직입니다. 새로운 게임이 모습을 드러내고, 익숙한 게임에는 새로운 콘텐츠가 더해집니다. 업데이트와 이벤트, 협업 소식까지 하루에도 수많은 이야기가 플레이어를 기다립니다.

'캐리해볼까'는 빠르게 흘러가는 게임업계의 소식을 한곳에 모아 전합니다. 놓치기 아쉬운 신작과 업데이트부터 이용자들의 눈길을 끄는 이벤트, 게임사들의 새로운 시도까지. 이번 주 게임판을 채운 이야기를 가볍고 알차게 살펴봅니다.

◆네이버 치지직,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생중계

네이버(035420)가 이달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월즈2026'을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한다. 공식 중계와 함께 인기 스트리머들의 '같이보기' 콘텐츠를 제공해 색다른 시청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16일부터 11월15일까지 LoL 월즈가 네이버 치지직에서 생중계된다. ⓒ 네이버


올해 Gen.G, 한화생명e스포츠, T1, 디플러스 기아(DK) 등 국내 4개 팀이 출전한다. 팬들은 치지직 내 ‘LCK’ 공식 채널에서 한국어 중계를, ‘LCK Global’ 채널에선 영어 중계를 AI 국문 자막으로 시청 가능하다. 

치지직의 ‘같이보기’에는 △울프 △강퀴 △큐베 △뱅 △브이챠 △오단밍 △운타라 등 인기 스트리머 7인이 참여한다.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출시 50일 만에 서버 30% 늘려

컴투스(078340)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이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 출시 50일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26일 오픈된 ‘제우스: 오만의 신’은 공개 18시간 만에 구글·애플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출시 50일이 지난 현재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꾸준한 인기에 서버도 초기 30개 서버에서 39개로 30% 늘렸다.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이 출시 후 50일이 지난 현재에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유저들이 다채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유저들은 직접 대결이나 길드원과 협동 플레이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페르소나'를 활용한 간접 경쟁도 경험할 수 있다. 

유저들의 게임 여건도 나아졌다. ‘AI 모드’를 사용하면 유저가 직접 접속하지 않은 시간에도 설정한 방식에 따라 게임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다. AI 모드로 성장 중인 길드원의 캐릭터를 길드 콘텐츠에 투입하는 ‘징집’ 기능을 쓰면 유저들이 비접속 중이더라도 길드 단위의 공동 도전에 참여 가능하다.

길드 중심의 협력도 활성화돼 전체 유저의 84%가 길드에 가입했다. 길드원이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길드 레이드’는 누적 도전 5만1649회, 진행 시간 약 5200시간을 달성했다. 하루 평균 1000회 이상 공동 도전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라인게임즈,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 얼리 엑세스 일정 공개

라인게임즈는 이날 자체 개발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의 얼리 엑세스(앞서 해보기) 일정을 발표했다. 

'엠버 앤 블레이드'가 내년 1월8일 스팀과 에펙게임즈 스토어에서 얼리 엑세스를 시작한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2024년 게임을 최초 공개한 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데모를 다듬어왔다.

라인게임즈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의 얼리 엑세스 일정이 공개됐다. ⓒ 라인게임즈


이 게임은 지난해 하반기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해 핵액슬래시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부문 순위권을 기록했다. 작년 10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하자마자 톱 데모 1위에 오른 데 이어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선정한 2026 기대작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콘솔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내년 1월 얼리 엑세스에 앞서 '갤럭시 가을 쇼케이스 2026'과 '종합 가을 쇼케이스 2026' 등 글로벌 게임 행사에 연달아 참여해 이용자와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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