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고객과 협력 확대…여신에 이어 수신 핵심업무까지 사업 확장
[프라임경제] 금융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뱅크웨어글로벌(199480)은 OK저축은행이 추진하는 '수신(독자)시스템 구축 사업'의 계정계 영역 구축을 맡는다고 13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약 161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뱅크웨어글로벌이 구축한 여신시스템 기반 환경에 수신시스템을 연결·확장해 OK저축은행의 독자적인 금융 IT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디지털 금융 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할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전체 사업은 계정계, 채널계, 정보계, 인프라, PMO·특별감리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추진되며, 뱅크웨어글로벌은 금융거래의 핵심 데이터를 처리하는 계정계 영역을 맡는다.
뱅크웨어글로벌은 고객과 예금상품, 계좌, 이자, 거래 및 회계처리 등 수신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국내외 금융기관의 코어뱅킹 및 금융IT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업무 이해도와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대규모 금융 핵심업무 시스템 구축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수주는 기존 고객인 OK저축은행과의 협력 범위를 여신에서 수신 업무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여신시스템에 이어 수신시스템 구축까지 수행함으로써 핵심 금융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IT 파트너로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게 됐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 금융 핵심업무 시스템 구축 실적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고객과의 후속 사업 및 신규 고객 확보 기회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뱅크웨어글로벌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기관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업무 이해도와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