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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빔테크놀로지, '글로벌 빅파마' 시오노기 제약과 CNS 생체이미징 협력 착수

엡실론 분자공학 등과 파트너십·MOU 논의…CRO 조직개편 후 첫 글로벌 성과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10.13 08:45:20
엡실론 분자공학 등과 파트너십·MOU 논의…CRO 조직개편 후 첫 글로벌 성과

ⓒ 아이빔테크놀로지


[프라임경제] 첨단 생체이미징 전문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460470)가 '바이오재팬(BioJapan) 2026'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CRO 조직개편 후 첫 글로벌 성과를 거뒀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재팬 2026'에 파트너링 참가사로 참여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가 CRO 조직을 개편한 뒤 처음 참가한 글로벌 행사로 신규 고객사 발굴과 글로벌 파트너링 추진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이번 행사에서 시오노기 제약(Shionogi & Co., Ltd.)을 포함해 총 13건의 후속 미팅을 확정하고 신규 리드를 확보했다. 시오노기 제약의 신기술·연구 시드 발굴 담당 부서와는 중추신경계(CNS) 질환 관련 생체 내 이미징 기반 CRO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EME(Epsilon Molecular Engineering) 등 2개 사와 파트너십 및 MOU 체결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학계 중심이던 시장을 제약·바이오 및 의료 산업으로 확대하는 전략에 맞춰 CRO 전문 조직을 지난 7월 개편했으며, 생체 내 라이브셀 이미징 기술을 연구 서비스와 결합해 글로벌 제약사의 비임상 연구 수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생체 내 세포 수준의 변화를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신약 후보물질의 효능과 작용 양상을 정밀하게 검증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필한 아이빔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 후 첫 대외 행사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독보적인 생체이미징 CRO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매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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