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분로 토요 야시장 전경. ⓒ 남구청
축제장 1.1km를 따라 토속 음식과 군분로 놀이터,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깜짝 이벤트 등 특별한 즐거움이 이어진다. 주 무대에선 국악, 사물놀이, 통기타 거리공연이 펼쳐지며, 태권도 시범과 전통 민속놀이, 심폐소생술 체험 등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이번 야시장은 무등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단이 주도한다. 남구청은 초창기부터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고 올해로 3년째를 맞아 현장 주체들이 스스로 기획과 운영을 이끌 정도로 힘을 키웠다.
시장을 찾는 이들은 활기와 열기로 가득한 밤 거리, 그 안에서 어울리는 사람들과의 추억, 골목에서 즐기는 공연과 먹거리까지 하나의 축제처럼 경험한다.
야시장 기간에는 무등시장 입구 삼거리에서 월산동 신우신협 본점 구간 도로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자동차는 이면도로로 우회한다. 군분로 야시장은 전통시장에 색다른 즐길 거리와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도시축제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군분로 야시장이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주말 밤의 추억을,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야시장을 찾아 맛과 흥이 어우러진 특별한 매력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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