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대학교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의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계와의 협력을 본격화한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대구대학교 AI부트캠프사업단이 AI·SW 실무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 유준혁 대구대 AI부트캠프사업단장. ⓒ 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 AI부트캠프사업단(단장 유준혁)은 지난 7일 공학7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업무협약을 맺고 AI·SW 분야 교육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는 유준혁 AI부트캠프사업단장과 KOSA 서성일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의 연계성을 높이는 데 협력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AI·SW 산업의 기술 및 인력 수요를 교육에 반영하고, 학생들이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대학에서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현장 경험도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다. KOSA 회원 기업과 함께하는 실무 프로젝트를 비롯해 현직 전문가의 멘토링, 현장실습, 인턴십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실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전공 지식을 현장 문제 해결 능력으로 연결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취업과 연결되는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학생들이 인턴십과 현장실습 과정에서 기업의 업무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협회와 회원사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취업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AI·SW 분야 학생들의 성과를 산업계에 알릴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경진대회와 세미나,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기업 관계자 간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기업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현장의 평가와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준혁 대구대 AI부트캠프사업단장은 "AI와 소프트웨어 분야는 기술 변화가 빠른 만큼 교육 역시 산업 현장의 변화에 맞춰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대학교 AI부트캠프사업단은 앞으로 KOSA와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산업체와 교육기관 간 접점을 확대하고, AI·SW 분야의 현장 대응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산학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