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은 8일 '연제갤러리자이'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 GS건설
[프라임경제] 부산 부동산 시장이 입지와 주거 여건을 갖춘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차별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가을 분양시장에도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GS건설은 8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옛 자이갤러리 부지에 들어서는 최고 43층, 499가구 규모의 '연제갤러리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연제갤러리자이는 연산동 1123-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로는 △A type 112 △B type 114 △C type 39 △D type 234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부산·울산·경남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허용된다.
◆ 도시철도 3개 환승역 인접…교통·교육·생활 인프라 갖춰
단지가 들어서는 연산동은 부산의 주요 행정기관과 생활시설이 밀집한 도심 주거지역이다. 교통과 교육, 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데다 평지에 조성되는 신축 아파트라는 점에서 입지적 강점을 지닌다.
부산도시철도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을 비롯해 1호선·동해선 교대역, 3호선·동해선 거제역이 인접해 있다. 중앙대로와 거제대로, 월드컵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부산 도심과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과 이마트 연제점, 롯데백화점 동래점,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등이 자리한다. 교육시설은 연제초등학교와 이사벨중·고등학교, 동래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사직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온천천과 온천천시민공원이 있어 수변 산책로 등 휴식공간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연산동 일대에서는 재건축과 연산11·12구역 재개발, 주상복합 개발 등 정비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 변화에도 관심이 모인다.
◆ 22년 만에 새 단장한 자이…북라운지·고층 커뮤니티 차별화
연제갤러리자이는 과거 GS건설이 부산 시민들에게 자이 브랜드와 주거 트렌드를 소개했던 자이갤러리 부지에 들어선다. 브랜드 홍보 공간이 실제 주거단지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22년 만에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가 부산에서 처음 적용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4베이 판상형,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 설계를 적용한다. 일부 주택형에는 조망형 다이닝 공간을 도입하고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시설을 강화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에도 공을 들였다. 단지 내 '클럽 자이안'에는 부산 자이 공급 단지 최초로 교보문고 북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운동·문화시설도 갖춘다.
고층부에 조성되는 '클럽클라우드'에는 자쿠지를 갖춘 게스트하우스와 사운드챔버 등이 마련된다. 최고 43층의 고층 설계에 자이 브랜드의 외관 디자인을 더해 단지의 상징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연제갤러리자이는 부산 도심의 중심 생활권인 연산동에 들어서는 최고 43층 규모의 주거단지로, 22년 만에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가 부산에서 처음 적용되는 단지"라며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에 특화 설계와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더해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갤러리자이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연수로 311, 부산울산지방병무청 인근에 마련된다. 분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