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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토스, 스테이블코인 QR결제 첫 시범 성공

스테이블코인 기반 QR결제, 실전 환경서 검증…디지털자산 결제·송금 서비스 확장 기대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6.10.08 09:52:03

ⓒ 광주은행

[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이 토스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기반 QR결제 기술검증을 마쳤다. 이번 시범에서는 광주은행과 토스 앱, 그리고 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을 연계해 고객이 스테이블코인만으로 결제와 송금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고객이 광주은행 앱에서 결제를 시작하면 토스 앱의 QR스캔 화면으로 곧바로 연결된다. 이후 가맹점 단말의 QR을 찍고 금액을 확인한 뒤, 스테이블코인이 고객 지갑에서 가맹점 지갑으로 즉시 이전된다. 

결제 결과는 다시 광주은행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기술검증은 실제 고객정보와 실 자산 없이, 별도의 테스트 환경에서 가상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은행은 시범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송금, 디지털자산 정보 제공 등 주요 기능을 검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결제와 송금 등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보다 폭넓게 확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양측은 결제 단계를 줄여 이용 편의를 높이고, 전남·광주 지역 실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추가 테스트도 검토한다.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실용적 핀테크 모델로 금융권과 IT업계의 협업이 본격화된 계기다. 광주은행은 디지털자산의 실생활 활용도가 높아지는 만큼,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결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변미경 광주은행 부행장은 "광주은행의 금융서비스와 토스의 결제 인프라를 연계해 고객이 익숙한 환경에서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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