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 대상 강연을 마련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10월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강형욱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강형욱 훈련사가 초청돼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를 주제로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고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강연에서는 짖음과 산책, 분리불안 등 반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행동을 중심으로 단순히 문제 행동으로 판단하기보다 행동의 원인과 반려견이 보내는 신호를 이해하는 방법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이해와 배려를 비롯해 보호자와 반려동물, 주변 이웃이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반려문화의 의미도 함께 다룬다.
강연과 함께 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는 유기·유실동물 입양홍보행사도 열린다.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을 소개하고 입양 절차와 방법 등을 안내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연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은 동반 입장할 수 없다. 사전 신청이 마감되면 현장 접수는 진행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는 만큼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보호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반려동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오는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강경젓갈축제에서도 유실·유기동물 입양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월28일에는 고양이를 주제로 한 명사 초청 강연을 마련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