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소아암과 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에코프로 굿굿즈(Good Goods) 기부 캠페인' 전달식에서 에코프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코프로
에코프로는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굿굿즈(Good Goods)' 캠페인의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모두 1796만원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와 의료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이 일상적인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에코프로는 자체 캐릭터 '에꼬'를 활용해 어린이 안전우산과 키링, 사무용품 세트, 봉제인형 등 다양한 굿즈를 준비하고, 기부에 참여한 구성원들에게 이를 제공했다.
기업이 일방적으로 후원금을 출연하는 형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임직원 스스로 기부에 참여하고 그 과정에서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다.
청주 오창을 비롯해 포항과 서울, 화성, 초평 등 에코프로의 여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모두 359명이 참여하면서 모금 규모도 1796만원에 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회사의 대표 캐릭터를 사회공헌 활동에 접목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친숙한 캐릭터 상품을 기부 참여의 매개로 활용하면서 임직원들이 보다 부담 없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30일 열린 전달식에는 에코프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캠페인의 취지와 향후 지원 방향 등을 공유했다.
에코프로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치료 기간이 길고 경제적 부담이 큰 환아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치료를 장기간 이어가야 하는 환아와 가족들이 겪는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