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진주시 창업생태계 활성화 연구회'가 10월7일 상평복합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창업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전략 성공사례. ⓒ 진주시의회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와 지역대학 등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음에도 정작 청년·초기 기업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한계를 극복하고, 진주 고유의 여건에 최적화된 자생적 창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강연자로는 국내 1호이자 최장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로 꼽히는 ㈜크립톤의 양경준 대표이사가 강단에 오른다.
양 대표는 수많은 벤처 육성과 투자 펀드를 운용하며 축적한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수도권 지역이 겪는 투자 유치의 한계를 극복하는 전략과 실제 로컬 창업 성공 사례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자본과 공공정책이 결합해 지역기업의 장기적 생존과 성장을 이끄는 구체적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시의원 중심의 정책 토론에 머물렀던 기존 연구 방식에서 탈피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흡수하는 열린 공론장으로 운영된다.
연구회는 현장에서 겪는 규제와 자금 조달의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청취한 뒤, 이를 향후 조례 제·개정과 시정 제안 등 정책 수립에 즉각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윤성관 의원은 "지역에서 싹튼 스타트업이 일회성 보조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정책 설계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가 정밀하게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공유되는 선진 사례와 현장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진주의 산업 체질에 최적화된 맞춤형 창업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내 창업기업 임직원과 창업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는 물론 창업을 준비 중인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진주시의회 공식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 링크와 QR코드를 통해 접수 중이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진주시의회사무국 의정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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