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3일 장성군 가족행복센터에서 영광·장성·함평 지역 문화관광해설사 53명을 대상으로 시연평가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목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프라임경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현장 해설 역량을 점검하는 실전평가에 나섰다.
목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3일 장성군 가족행복센터에서 장성·함평 등 광주근교권 문화관광해설사 43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현장시연 평가를 진행했다.
해설사들은 지역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주제로 직접 작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7분 안팎의 해설을 선보이며 현장 대응력과 전문성을 점검받았다.
이번 평가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해설사들은 기·승·전·결을 갖춘 시나리오에 스토리텔링과 교구를 접목해 지역 관광자원의 특성과 가치를 전달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관광객의 이해와 몰입을 높일 수 있는 해설 역량이 주요 평가 대상이다.
이번 보수교육을 총괄하는 임병호 목포과학대학교 관광문화융합과 교수는 "이번 평가는 자격 유지를 넘어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맞춰 해설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목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서 9월17일 서부권1(무안·신안), 18일 서부권2(목포·영암), 22일 나주·담양·화순 지역에서 현장시연 평가를 진행했다. 23일 광주근교권 평가에 이어 10월에는 동부권과 남부권으로 평가를 확대해 전남 전역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목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권역별 평가를 통해 해설사들의 현장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지역별 관광자원에 맞는 해설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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