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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Best HRD 우수기업 선정…통합 인사체계 구축

'1on1 미팅' 역량개발·경력목표 논의…GMP School·MR Training 등 제약산업 특화 직무교육 진행

박선린 기자 | psr@newsprime.co.kr | 2026.09.22 10:04:15
[프라임경제] 동아에스티(170900)가 인사와 교육을 연계한 인재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채용부터 평가·승진·배치까지 역량 중심의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직무 전문교육과 현장형 교육을 병행해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동아에스티는 22일 '202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Best HRD) 인증수여식'에서 민간 대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Best HRD) 인증수여식'에서 김범석 동아에스티 행복경영실 인사팀 팀장(오른쪽)과 편도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동아에스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인증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도다. 2006년부터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관리와 지속적인 교육훈련 등 인적자원개발 역량이 우수한 기관을 발굴해 인증하고 있다.

특히 동아에스티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전반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사제도와 교육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기보다 역량관리와 경력개발을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한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실제 동아에스티는 인사·교육 전담 조직인 '행복경영실'을 중심으로 공통·리더십·직무역량 등 3대 역량모델을 기반으로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채용 이후 평가와 승진, 배치까지 역량 체계를 연계하고 있으며, AC(Assessment Center·역량평가제)를 통해 개인의 성과와 리더십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한다.

성과와 역량을 보상체계와 연결한 것도 특징이다. 조직 및 개인 성과에 따른 차등 보상체계를 적용해 인사 운영의 객관성을 높이고, 구성원의 역량과 성과가 평가·보상 과정에 반영되도록 했다.

교육 부문에서는 구성원의 직무 역량뿐 아니라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사적인 '1on1 미팅'을 통해 리더와 구성원이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업무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과 향후 경력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제약산업 특성을 반영한 직무교육도 별도로 마련했다. 'GMP School'과 'MR Training' 등을 통해 생산·품질관리와 영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R&D·영업·생산 등 다른 업무 영역을 직접 경험하는 OJT 프로그램 '영업한day·생산한day'를 운영하고 있다. 직무별 전문성 확보와 함께 부문 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이번 인증은 동아에스티가 인재관리에서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보다 인사제도와 교육을 연계해 구성원의 역량 개발을 조직 성과와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에도 직무 변화와 사업 확대에 맞춰 교육과 인사제도를 얼마나 지속적으로 개선하느냐가 인재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은 행복경영을 바탕으로 공정한 인사 시스템과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사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을 통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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