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항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과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며 지역경제에 힘을 보탰다.

포항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난 21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청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항교육지원청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시경)은 지난 21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청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여기에 공직사회 내부의 청렴 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 이를 실천하자는 의미도 더했다.
직원들은 이날 시장을 직접 찾아 추석 차례상과 명절 준비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하면서 상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대형 유통시설이 아닌 지역 전통시장에서 소비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상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인들의 어려움에도 귀를 기울였다.
행사 과정에서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에 대한 의미도 함께 되새겼다.
직원들은 업무와 관련한 부당한 요구나 청탁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는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과 교육가족의 신뢰를 쌓아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을 형식적인 구호에 그치지 않고 조직 구성원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과 참여도 이어갈 예정이다.
류시경 교육장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가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응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교육지원청 구성원 모두가 원칙을 지키는 행정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