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청양 지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에서의 삶과 미래를 이야기하고 청년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군은 지난 19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한 2026년 청년축제 '청양청년 100°C'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9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2026년 청년축제 ‘청양청년 100°C’를 진행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양군
청양군과 청양군 청년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교류하고, 청양의 청년정책과 지역 정착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충남도립대학교 학생 밴드 '핫칠리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야외 팝업존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팝업존에는 모두 7개 팀이 참여해 청년정책 안내와 지역 창업·농업 관련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충청남도 청년센터는 청년 대상 정책을 소개했으며, 청양고추빵공장은 제품 시식과 창업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가죽 컵홀더와 폐플라스틱 코스터 만들기, 핸드크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청양 특색 음식을 선보이는 예비창업가들의 시식회, 청년 농업인들의 우수 농산물 전시·증정 행사도 진행됐다.

지난 19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2026년 청년축제 ‘청양청년 100°C’를 진행했다. ⓒ 청양군
축제의 중심 프로그램은 혁신타운 1층 메인 무대에서 열린 '청년정책 소통 간담회'였다. 김홍열 군수와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직접 마주 앉아 생활과 경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놓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청년들은 지역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애로사항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고, 군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방식으로 소통에 나섰다.
김홍열 군수는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미래를 함께 그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청년 100인이 전달해 준 귀중한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활기찬 청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