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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마로 만든 식품, 면세점 진출"…HS네이처코리아 첫 제품 공개

제주 면세점 유통망 확보하며 국내외 시장 공략 본격화, 순천 농특산물 활용 제품 개발과 관광 연계 사업 추진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6.09.20 13:13:34
[프라임경제] HS네이처코리아가 자체 브랜드 '해궁비책'의 첫 제품 '해마진'을 공식 출시하며 면세점 유통망을 확보,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HS네이처코리아가 자체 브랜드 ‘해궁비책’의 첫 제품 ‘해마진’을 공식 출시하고 주요 내빈들과 출시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있다. ⓒ HS네이처코리아

18일 순천 아모르웨딩홀에서 개최된 '해궁비책 해마진 출시 기념식'에는 순천시의회 유영철 의장과 주요 내빈, 협력기업 관계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해궁비책 브랜드와 해마진의 개발 및 출시 과정, 향후 사업 방향이 소개됐으며, 공식 브랜드 영상 상영과 해마진 출시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해궁비책은 청정 제주 해역에서 양식한 해마를 주요 소재로 개발된 HS네이처코리아의 자체 브랜드다.

HS네이처코리아는 제주 해마 전문기업 해천마와 원료 공급 및 제품 생산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품 개발을 진행해왔다.

첫 제품인 '해마진'은 해마를 비롯해 홍삼, 블랙마카 등 다양한 원료를 배합해 만든 일반식품이다.

회사는 해마진을 시작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뷰티 및 해양바이오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해마진은 출시와 동시에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면세점, 제주 롯데면세점, 제주 강정항 국제크루즈항 등 면세점 유통망 입점이 확정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과 부산 롯데면세점 입점도 추진 중이다.

HS네이처코리아는 면세점 유통망을 국내 판매채널 확대와 외국인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제고의 주요 접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제공항과 크루즈항, 면세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유통 파트너 발굴과 국가별 시장조사를 거쳐 수출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HS네이처코리아는 순천의 매실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후속 제품 연구·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원료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개발해 면세·관광 유통망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선보일 방침이다.

모회사 HS레저산업이 보유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인바운드 관광사업 경험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체류·소비, 상품 판매를 연결하는 사업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지역 면세점 유통공간 유치도 추진한다.

자사 제품뿐 아니라 순천과 전남의 농특산물 및 지역기업 우수 제품을 함께 소개·판매할 수 있는 유통공간을 마련해 관광객 소비를 지역의 새로운 판로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김인배 대표이사는 "해마진은 해궁비책이라는 브랜드가 시장에 내딛는 첫걸음이다"며 "제품 판매를 넘어 지역 원료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개발하고 관광과 면세 유통을 통해 더 넓은 시장과 연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해궁비책을 건강식품에서 뷰티와 해양바이오 분야로 확장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해외 판로 개척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에서 시작한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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