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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 美 낸드 공장 구축 검토

"경쟁력 강화 방안 검토 중…확정된 바 없다"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6.09.18 15:14:52
[프라임경제] SK하이닉스(000660)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미국 동부에 낸드플래시 생산거점 구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공지능(AI) 슈퍼사이클이 이어지면서 낸드 수요가 폭증하는 만큼, 미국 현지 고객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전경. ⓒ 연합뉴스


18일 업계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미국 동부에 낸드 양산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부지와 세부 조건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솔리다임은 2021년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해 설립한 미국 법인이다.

현재 솔리다임은 중국 다롄에 공장이 있으나 미국에는 본사 및 연구개발 센터만 두고 있다.

이번에 미국에 양산라인을 구축할 경우 첫 현지 생산거점이 된다. 미국 정부의 반도체 현지 투자 요구와 대중 반도체 규제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미국에 신규 생산거점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솔리다임 측은 "솔리다임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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