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17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제21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국민포장'이란 최고 훈격인 훈
장 다음 단계에 해당하는 국가 포상으로 국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휘장을 의미한다.
장충모 사장은 2022년 취임 후 공사의 체질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영혁신과 사업구조 전환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행안부 경영평가에서 2024년 전국 1위를 달성한데 이어 2025년·2026년에도 우수등급을 유지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25년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2026년 고객만족도 전국 도시개발공사 1위를 기록하며 이른바 경영성과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지역소멸과 청년 주거문제 대응에도 속도를 냈다
'전남형 만원주택'으로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2035년까지 1,220호 공급을 추진한다. LH 임대주택 공실 활용도 확대해 주거복지를 강화하고, 에너지 분야에서는 미래 에너지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4년간 규제로 지연됐던 영광 약수해상풍력의 인허가 문제를 관계기관 협업으로 해결해 2025년 상업발전을 시작했으며, 신안·완도 등에서 총 727MW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공기업 최초로 정부 주도 에너지저장장치(BESS) 확충사업에도 적극 참여했으며, 전남풍력산업협회장으로서 회원사를 55개에서 122개로 확대하는 등 지역 재생에너지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기여했다.
지역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도 공사의 역할을 넓혔다.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와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 전략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여수죽림·무안오룡·담양보촌·화순삼천·광양 덕례·도월 등 권역별 도시개발과 농촌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균형발전을 뒷받침해왔다
경영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상생경영도 강화했다. 공사는 11년 연속 흑자경영과 2024년 창립 이래 최대인 당기순이익 579억원을 달성했으며, 최근 6년간 인재육성기금, 복지지원, 전남 OK도민광장 조성 등 총 216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또한, 85억원 규모의 지역상생펀드를 조성해 232개 지역기업의 금융부담을 낮추고, 2025년에는 창립이래 최초 전라남도에 100억원을 배당하는 등 경영성과의 지역 환원을 확대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국민포장은 개인에게 주어진 영예라기보다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 모두가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균형성장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