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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평생직업교육 혁신 위한 스마트 학습공간 확충

문화관 403호에 러닝룸 새롭게 조성...준마이스터 과정 등 성인학습자 교육장 활용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9.18 13:48:10
[프라임경제] 대구보건대학교가 성인학습자의 직업역량 강화와 디지털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학습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7일 대구보건대학교 문화관 4층 403호에서 열린 '평생학습 러닝룸 현판식'에서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성인학습자를 위한 디지털 교육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 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평생교육원은 지난 17일 문화관 4층 403호에서 평생학습 러닝룸 현판식을 열고 새롭게 조성한 교육공간을 소개했다.

이번 사업은 글로컬대학30(특성화 지방대학)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변화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성인학습자에게 보다 편리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전형 글로컬대학사업단장과 박희옥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은 기존 강의실을 디지털 기반 학습공간으로 전환하면서 전자칠판, 스마트 전자교탁, 컴퓨터 등 교육시설을 새롭게 갖췄다. 

단순한 강의 중심의 공간을 넘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과 다양한 학습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성인학습자들이 직업교육 과정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활용능력을 익히고, 온라인 콘텐츠와 대면수업을 연계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대구보건대는 올해 2월 문화관 406호에 스마트 러닝룸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에 403호를 추가 구축했다. 평생교육을 위한 교육공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성인학습자 중심의 교육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는 셈이다.

새 러닝룸은 준마이스터 평생직업교육과정과 성인학습자 대상 프로그램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대학은 전문 직업교육과 디지털 학습을 접목해 학습자들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직자와 성인학습자들이 직업생활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전형 글로컬대학사업단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평생학습 러닝룸은 온·오프라인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평생직업교육 혁신의 기반"이라며 "대학의 교육자원과 디지털 학습환경을 바탕으로 성인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성인학습자가 변화하는 직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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