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어가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연다. 시는 오는 22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6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26 추석맞이 만세보령 직거래장터 이미지. ⓒ 보령시
이번 행사는 최근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의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지역에서 생산한 배, 포도, 사과, 멜론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햅쌀, 한과, 조미김, 전통주, 농축수산 가공품 등 80여 품목이 판매된다. 특히 22개 농어가와 업체가 직접 참여해 생산·가공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는 유통단계를 줄인 직거래 방식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양희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를 돕고 시민들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직거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