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제논객 미네르바로 알려진 박 모 씨가 구속된 가운데, 사실 다음 아고라에 글을 올리며 활동한 '미네르바'는 여러 명이 있으며 이들이 '한 팀'이라는 주장이 시사주간지 기자에 의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박 모 씨 체포 이후 꾸준히 네티즌들 사이에 주장되어 온 '다수의 미네르바 존재설' 논란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박 모 씨는 월간 '신동아' 2008년 12월호 기고 인터뷰는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었다. 이 점에 대해 주간지 '시사인'의 고재열 기자는 18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 '독설닷컴'을 통해 "곧 발매되는 '신동아' 2월호에 '진짜 미네르바'에 대한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고 한다"고 전했다.
고 기자의 블로그 글에 따르면, 검찰이 구속시킨 박 모 씨나 '신동아'가 인터뷰한 미네르바나 모두 미네르바가 맞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이 팀원이라는 것이다.
고 기자의 이같은 주장은 '신동아' 2월호 발간 이후 세인들의 논쟁은 물론, 수사 방향 재설정, 재판 과정에서의 공방전 등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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