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부여군, 백제문화제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

제72회 백제문화제 앞두고 6개 기관·단체 협약…원도심 상권 활성화·주민 불편 최소화 협력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18 10:46:39
[프라임경제] 제72회 백제문화제가 부여읍 시가지에서 열리는 가운데 부여군과 지역 기관·단체가 축제와 지역경제를 연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1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백제문화재단 등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제72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여군


부여군은 1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백제문화재단 등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제72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부여군과 백제문화재단,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부여군소상공인연합회, 부여군상인연합회, 부여읍 이장단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단체는 백제문화제 주요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비롯해 지역 상가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 지역 소비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또 상가 할인과 영수증 이벤트, 지역화폐 이용 등 상권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친절서비스, 적정가격, 위생관리 등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축제 기간 교통·주차·소음·환경정비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과 상인의 의견을 수렴해 축제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축제와 지역상생 프로그램 공동 홍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기관별 역할도 구체적으로 나눴다. 부여군은 축제의 원활한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과 교통·주차·환경 분야 관계 부서 간 협력을 맡는다. 백제문화재단은 축제와 지역상생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총괄하고 기관·단체 간 실무 협의를 담당한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원도심 및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축제와 연계하고, 소상공인·상인단체는 지역 상가와 전통시장 참여 확대 및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에 협력한다. 부여읍 이장단은 주민과 축제 주관기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은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축제를 계기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협약 참여 기관·단체는 축제 기간에 한정하지 않고 이번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축제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유 부여군 부군수는 "제72회 백제문화제는 부여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축제가 주민의 삶과 지역 상권 속으로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뜻깊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 불편은 최소화하면서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백제문화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백제문화제를 계기로 부여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과 상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