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직 청장의 구속과 함께, 현 청장의 사퇴가 이어지면서 내홍을 겪고 있는 국세청의 조직개편안이 오는 2월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발표 예정 중인 개편안에는 지방청 폐지, 외부감시위원회 설치 등 국세청 조직을 슬림화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기는 등 국세청 개혁의 요구에 화답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될 전망이며, 이와 관련 청와대-기획재정부-국세청 간 조율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재정부는 대대적인 개혁을 요구하는 반면 국세청은 상대적으로 점진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조율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직 국세청장의 잇따른 구속에 이어 한상률 청장의 사퇴를 계기로 조직개편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급속도로 형성되고 있어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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