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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반값여행, 접수 15분 만에 3300명 마감

여행경비 50% 환급 혜택에 신청자 몰려…2차 접수 10월1일 시작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17 13:59:00
[프라임경제] 충남 태안군이 추진하는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태안 반값여행'이 접수 시작 15분 만에 1차 모집 인원을 채우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태안반값여행 1차 신청 마감 공지문 이미지. ⓒ 태안군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 1차 사전 신청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약 15분 만에 회차 예산 기준 모집 인원인 3300여 명의 접수가 마감됐다. 태안 반값여행은 관외 거주 관광객이 태안에서 사용한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사업이다. 청년의 경우 환급 비율이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이번 1차 신청은 가을철 관광 성수기와 맞물리면서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1차 선정자의 여행 인정 기간은 9월16일부터 10월11일까지다. 태안은 서해 낙조와 해수욕장,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자연관광자원과 가을철 관광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가을 여행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1차 신청을 놓친 관광객을 위한 2차 접수도 진행된다. 태안군은 오는 10월1일 오전 10시부터 10월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사전 신청을 받는다. 2차 모집 승인자의 여행 인정 기간은 10월12일부터 11월8일까지다.

2차 신청을 준비하는 경우 모바일 지역상품권 앱 '지역상품권 chak' 회원가입과 태안사랑상품권 체크카드 발급 등을 미리 준비하면 된다. 관외 거주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 구비서류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3300여 명이 몰려 1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태안 반값여행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1차 접수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10월1일 시작되는 2차 접수 일정을 미리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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