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서천군, 통합돌봄 전담인력 30명 배치…현장 중심 지원체계 가동

13개 읍·면서 돌봄 대상자 발굴부터 상담·서비스 연계·사후관리까지 지원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17 10:32:04
[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이 의료·요양·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살던 곳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찾아가는 통합돌봄 집중 홍보로 복지 사각지대 틈새 메운다. ⓒ 서천군


서천군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통합돌봄 전담인력 30명의 배치를 완료하고 13개 읍·면을 중심으로 현장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 배치는 정부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 시행에 대비해 추진해 온 전담조직 구성과 인력 확보의 일환이다. 읍·면 현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건강과 주거, 일상생활 등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담인력은 △돌봄 대상자 발굴 및 상담 △복합 욕구 파악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의료·요양·돌봄서비스 연계 △서비스 제공 이후 모니터링 등 통합돌봄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여러 기관을 직접 찾아다니지 않고 가까운 읍·면에서 돌봄 상담을 받은 뒤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게 된다. 서천군은 그동안 통합돌봄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읍·면 전담창구 운영, 통합지원회의 개최, 지역특화서비스 발굴, 의료·복지·민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앞으로는 신규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현장 업무 지원을 강화하고 군과 읍·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돌봄 대상자 발굴부터 종합판정,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와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지원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통합돌봄은 제도뿐 아니라 이를 현장에서 실행할 인력과 전달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담인력 배치를 계기로 주민과 가까운 읍·면에서 돌봄이 필요한 군민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결해 군민이 체감하는 온(溫)마을 통합돌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 전담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자원 간 연계를 강화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온(溫)마을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