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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6 나주농업페스타' 영산강정원서 10월7일 개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6.09.16 16:20:28
[프라임경제] 풍성한 수확의 계절, 나주의 우수한 농업과 농특산물을 보고 체험하고 맛보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2026 나주농업페스타'가 영산강정원에서 펼쳐진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2026 주농업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농업페스타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와 통합 개최되며 농업인과 농특산물 가공·판매업체,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다양한 농업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

4년째를 맞은 나주농업페스타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교류하는 도농 상생 축제로, 기획전시, 농업체험, 홍보·판매, 부대행사 등 크게 4개 분야로 운영한다.

기획전시 공간에서는 나주시장 품질인증 프리미엄 브랜드인 '천년이음 나주배'를 비롯해 지역특화작목과 '나주들애찬한우' 등 나주를 대표하는 농축산물을 만날 수 있다.

귀농·귀촌 정책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공간과 150여 점의 야생화·분재를 선보이는 ‘영산강 힐링 야생화전시관’도 운영해 나주 농촌과 자연의 매력을 알린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농업체험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벼락(樂) 농부체험'에서는 벼 탈곡과 도정, 밀짚모자 꾸미기 등을 통해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농업페스타 방문객을 위해 지난 6월 플랜트 화분에 직접 심어 기른 고구마를 수확하는 체험도 준비 중이다.

행사장에서 농특산물을 3만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9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하는 농촌체험을 비롯해 오란다 만들기, 천연염색, 딸기 모종 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계절근로자들의 고향과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과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등 이색 체험도 마련한다.

행사장에서는 나주배·포도·미나리 등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나주몰 홍보관과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한우 할인판매와 농축산물 시식 행사도 운영한다.나주의 신선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홍보·판매 공간도 행사장의 주요 즐길 거리다.

농특산물 구매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장에서 농특산물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20%를 행사장 내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농특산물 구입 쿠폰으로 지급하고 구매 농특산물의 무게가 5kg 이상인 경우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이 무거운 짐 없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문 진행자와 함께하는 '나주배 깎기 대회'를 비롯해 농업 OX퀴즈, 돌림판 이벤트 등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시는 이번 농업페스타를 통해 나주 농업과 농촌의 풍성한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는 동시에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와 판로 확대를 지원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공연과 정원, 미식뿐만 아니라 농업과 농촌까지 폭넓게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나주만의 차별화된 가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 나주농업페스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나주의 농업과 우수 농특산물의 매력을 직접 느끼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특산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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