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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추석 앞두고 헌혈로 전한 따뜻한 나눔 '훈훈'

주민·공직자 등 35여 명 참여...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 나눔문화 확산에 힘 보태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9.16 13:24:01
[프라임경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도군청 광장에서 혈액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헌혈 행사가 열렸다.

청도군이 지난 15일 군청 광장에서 헌혈 차량을 운영한 가운데, 지역 주민과 공직자, 관계기관 직원 등이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청도군


청도군은 지난 15일 군청 광장에 헌혈 차량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과 공직자, 관계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으며, 모두 35여 명이 헌혈에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신분 확인과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는 사전 절차를 거친 뒤 헌혈에 나섰다. 이와 함께 혈액형 확인과 간 기능 등을 살펴보는 간이검사도 실시됐다.

헌혈을 마친 참여자들에게는 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전달됐다. 헌혈 참여 1회에 대해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는 등 참여자들의 나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도 함께 적용됐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헌혈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고 말했다.

또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청도군도 생명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이어가며 원활한 혈액 공급에 기여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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