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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중진공·포스텍홀딩스와 손잡고 포항 미래산업 육성 '삼각 공조' 주도

송경창 원장 진두지휘 아래 10월부터 딥테크 스타트업 후속 투자 및 현장 맞춤형 지원 본격 가동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9.16 10:50:47
[프라임경제]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송경창)가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강석진 이사장, 이하 중진공), 포스텍홀딩스와 머리를 맞댔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15일 본부동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포스텍홀딩스와 함께 '포항 첨단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과 원스톱 기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 포항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는 본부동에서 이들 유관기관과 연석회의를 열고 지역 첨단 미래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5극 3특' 지역 균형발전 방향에 부응해 포항의 전통 주력 산업을 보완하고 미래 첨단 분야를 이끌어갈 혁신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의 원활한 사업 안착과 자금 유치를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송경창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 홍대웅 포스텍홀딩스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바이오, 로보틱스, 첨단소재 등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섹터의 유망 기업군을 대상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협의했다.

회의 과정에서 포항TP는 자체 보육·입주 기업 현황과 맞춤형 사업화 지원책을 소개했고, 중진공은 도약 프로그램 및 다양한 정책자금 연계 방안을 발표했다. 

포스텍홀딩스 역시 팁스(TIPS) 운영사로서의 전문적인 투자 전략을 공유하며, 세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단순한 의견 교환에 그치지 않고 다가오는 10월부터 실질적인 공동 실행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포항테크노파크와 중진공은 협력해 입주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열고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이와 동시에, 중진공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은 포항 지역의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포스텍홀딩스 등 유력 민간 투자사로부터 후속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넥스트 포항, 로봇&머티리얼즈 이노베이션 데이'를 포항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공공 정책 지원의 테두리를 넘어 민간 자본 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성장 경로를 확실하게 다지겠다는 복안이다.

송경창 원장은 "현재 지역 경제의 근간인 철강업이 마주한 난관을 타개하고 신산업 중심의 체질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독보적 기술력을 지닌 딥테크 기업들의 육성이 가장 시급하다"며, "이번 삼각 공조를 토대로 포항테크노파크의 기업 발굴·사업화 역량, 중진공의 든든한 정책금융, 포스텍홀딩스의 민간 투자 노하우를 하나로 융합해, 기업들이 성장 국면마다 최적의 도움을 한곳에서 얻을 수 있는 ‘포항형 맞춤 성장 지원 패러다임’을 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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