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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18일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

정치·외교, 정책·경제 2개 분야로 나눠 현안 중심으로 진행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6.09.15 17:04:13
[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성기홍 청와대 홍보수석이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해 7월 취임 30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취임 100일 기자회견 △G7 순방 결과 기자회견 △민주주의 회복 1년 기자회견 △신년 기자회견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등 6번에 이은 7번 째 기자회견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8일 취임 1년3개월만에 7번째 기자회견을 연다. ⓒ 연합뉴스

이날 기자회견은 △모두발언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마무리발언까지 포함해 총 9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또 기자회견은 정치·외교, 정책·경제 크게 2 분야로 나눠 밀도 있게 현안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통령과 기자 사이가 최대한 가깝도록 좌석을 배치할 계획이다. 

성 수석은 "이번 기자회견은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킨 민심에 부응해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 민생 최우선의 국정 기조, 더 단단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요 현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방향을 국민께 밝히고 설명드릴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기자들이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면 대통령이 직접 답변할 것"이라며 "대통령은 국민들이 궁금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들에 대해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별한 계기 없이 기자회견을 여는 것에 대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테마를 갖고 한다기 보다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이라며 "현재 전개되고 있는 궁금한 부분을 묻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기자회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지율 추이 때문에 기자회견을 하는지'에 대해 이 관계자는 "지지율은 국정에 대한 국민의 평가를 나타나는 여러 지표들 중 하나다. 매우 중요한 지표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지지율에 담겨 있는 국민 평가나 시선을 이 대통령과 청와대는 무겁게 매우 책임있게 바라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직접 국민의 질문을 받고 국정 방향을 설명한다는 것은 어느 시점에나 항상 필요한 일"이라며 "집권 이후 1년3개월이 지난 이후 이 시점에서 뭔가 새로운, 그리고 지난 1년3개월을 회고하면서 앞으로 국민들이 어떤 방향으로 국정 방향을 잡을지 궁금해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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