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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 군민 독감 무료접종…10월부터 어르신·일반군민 확대

국가접종 대상 외 15~64세도 전액 지원…대상별 9월21일부터 순차 접종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15 10:18:08
[프라임경제] 청양군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연령과 대상에 따라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홍열 청양군수. ⓒ 프라임경제


특히, 올해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뿐만 아니라 15~64세 청양군민까지 접종비 전액을 지원한다.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확대해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오는 2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22일부터는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28일부터, 보건의료원에서는 29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12일부터, 15~64세 청양군민은 10월19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우선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에서는 어르신과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11월3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의료원 접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관내 위탁의료기관 가운데 전 연령 접종이 가능한 곳은 신세계의원이며, 김성호내과 등 일부 의료기관은 1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이나 보건의료원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한 뒤 귀가해야 한다.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가 접종 전후 건강 상태를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2주가 지나야 방어 항체가 형성돼 예방 효과가 나타난다"며 "본격적인 유행 시기 이전에 적기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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