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이 충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여군 도서관이 해당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산공공도서관이 '2026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여군
부여군은 홍산공공도서관이 '2026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홍산공공도서관은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통한 도서관 서비스 개선과 '굿리딩'을 기반으로 한 지역가치 순환형 디지털 독서 생태계 조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산공공도서관은 홍성 홍예공원에서 열린 '2026 충남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독서대전 기간에는 홍예마당에서 '책과 일상이 만나는 문화예술놀이터로 체크인!'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콘텐츠도 선보였다.
대표 프로그램인 '사유의 서가'에서는 공감·몰입·상상·성찰·쉼·탐구 등 6개 주제별 추천도서를 소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관심과 상황에 맞는 도서를 제안하는 '맞춤 책 처방 카드'도 운영했다.
이와 함께 부여 10품을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와 부여군 공식 캐릭터 '금동이' 포토존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이번 선정은 군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 준공 예정인 부여군립도서관도 군민의 일상에 닿는 열린 도서관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