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은 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장평면 봉림마을과 용산면 포곡마을의 재해 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2027년 자연재해예방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38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평 봉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73억원)과 용산 포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09억원) 등 2개 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 하천정비 3.56km, 배수펌프장 1개소, 노후교량 6개소 재설치 등 배수·재해예방 기반 시설 구축에 나선다.
장흥군은 2025년 12월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를 지속해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검증·협의해 온 끝에 이번 신규사업 확정을 끌어냈다.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거쳐 2031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여름철 반복되는 하천 범람과 침수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