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용우 부여군수, 박수현 도지사에 '6대 현안' 지원 요청

호국원 유치·공공의료원 설립·궁남지 도로 등 건의…지천댐 상생발전 지원도 요청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11 10:37:17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이 충남도에 지역 미래성장과 군민 생활에 직결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11일 군수 집무실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조찬 간담회를 개최 후 박수현 지사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여군


이용우 부여군수는 11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여군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충남도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사람은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부여군은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 주민 안전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충남도의 지원이 필요한 6개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충남권 국립묘지(호국원) 부여군 최종 유치 지원 △국제밤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재원 분담 및 인력 지원 △부여형 공공의료원(공주의료원 부여분원) 설립 △세도면 돌풍 피해농가 실질보상 및 특별지원 △궁남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백제교 보수·보강 및 유지보수 공사 등이다.

부여군은 해당 사업들이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안전, 의료서비스 개선에 직결되는 만큼 충남도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11일 군수 집무실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조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 부여군


이용우 부여군수는 "바쁜 도정 일정에도 이른 시간 부여를 찾아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해 주신 박수현 도지사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의한 사업들은 단순히 부여군만의 현안이 아니라 충남의 균형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충남도와 부여군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논의된 현안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남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후속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앞으로 충남도 관계 부서와 사업별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도비 확보와 행정·정책적 지원 등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간담회 종료 후에는 지천댐 건설 확정에 따른 부여군 상생발전 종합지원 건의서를 박수현 도지사에게 추가로 전달하며 지역 차원의 지원책 마련도 요청했다.

한편, 군은 지천댐 건설에 따른 지역 영향을 고려해 주민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충남도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