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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추경 예산 '옥석 가리기'…2개 사업 1억4224만원 삭감

예결특위, 시급성·집행 가능성 따져 2026년 2회 추경 조정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9.10 17:21:19
[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충청남도가 제출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2개 사업에서 총 1억4224만원을 삭감했다.

제371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모습. ⓒ 의회사무국


충남도의회 예결특위(위원장 황재만)는 10일 제37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충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 총규모는 기금을 포함해 12조9258억원으로, 기정예산 13조101억원보다 843억원 감소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62억원 감소한 반면 특별회계는 267억원, 기금은 52억원 각각 증가했다. 예결특위는 이번 심사에서 추경 편성 목적의 적합성과 사업의 시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산을 조정했다.

주요 삭감 사업은 △구제역 예방접종 시술비 지원 △구제역·AI 관리기간 해제 매몰지 사후관리 등 2개 사업이다.

황재만 예결특위 위원장(아산2·더불어민주당)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은 신속하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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